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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실험

한 줄 브리프 세 개를 모델에게 주고, 나온 결과를 기준에 따라 비평하고 다시 만들었습니다. 좋아 보이는 것과 좋은 것의 차이.
AI, 2026

디자인 판단

개요

모델에게 한 줄짜리 브리프 세 개를 주고 결과를 받았습니다. 각각을 같은 기준 — 위계, 타이포그래피, 여백, 인터랙션, 접근성 — 으로 판단하고 다시 만들었습니다. 모델이 디자인을 못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. "매력적이다"와 "해결됐다"는 다른 주장이고, 논증할 수 있는 건 뒤쪽뿐이라는 이야기입니다.

생성된 결과 – 같은 무게의 카드 4개, 표, 같은 무게의 버튼 4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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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성된 결과 – 같은 무게의 카드 4개, 표, 같은 무게의 버튼 4개

01 — 대시보드

브리프: "물류 스타트업을 위한 배송 운영 대시보드."

나온 것. 같은 무게의 지표 카드 4장, 표, 같은 무게의 버튼 4개, 대문자 소제목, 주요 버튼의 그라디언트.

무엇이 실패했나.

  • 위계 – 이 화면에 급한 숫자는 하나입니다. 지연 47건, 전주 대비 18.9% 증가. 그런데 네 번째 카드에 나머지와 같은 크기로 놓였습니다.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하다는 배치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말과 같습니다.
  • – 증감이 전부 초록입니다. 나쁜 소식 둘까지 초록입니다. 색이 의미가 아니라 장식을 나르고 있습니다.
  • 인터랙션 – 같은 무게의 버튼 4개 중 어느 것도 배차 담당자가 이 화면을 연 이유를 말하지 않습니다. 가장 덜 급한 "리포트 내보내기"에 그라디언트가 붙어 있습니다.
  • 타입 – 카드 라벨은 14px 세미볼드 회색, 표 헤더는 12px 대문자 자간. 같은 층위의 정보에 라벨 체계가 둘입니다.

다시 만든 것. 지연 건수를 좌상단 56px로 올리고 무슨 뜻인지 한 문장으로 붙였습니다. 나머지 셋은 그 1/4 크기로 내려갑니다. 지연 행에는 배경을 깔고 태그가 얼마나 늦었는지 말합니다. 어두운 버튼 하나가 실제 다음 행동 — 실패하고 있는 지역에 기사 배정 — 을 이름으로 말하고, 나머지는 링크가 됩니다. 숫자는 고정폭이라 세로로 비교됩니다.

02 — 포스터

브리프: "서울에서 열리는 3일짜리 디자인 페스티벌 포스터."

나온 것. 크림색 그라디언트에 가운데 정렬, 한 단어만 기울인 세리프 제목, 알약 모양 태그 4개, 둥근 버튼.

무엇이 실패했나.

  • 포스터가 아니라 템플릿입니다. 크림 배경, 고대비 세리프, 테라코타 포인트 — 생성형 디자인의 기본값입니다. 이 페스티벌의 것인 요소가 하나도 없습니다.
  • 정보의 순서가 뒤집혔습니다. 관람객에게 필요한 건 날짜, 장소, 무엇을 하는가입니다. 날짜가 15px로,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문장("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대화") 아래 놓였습니다.
  • 태그는 장식입니다. "Talks · Workshops · Exhibition · Networking"은 아무 행동도 만들지 않습니다.
  • 전부 가운데 정렬이라 요소를 붙잡아 줄 구조가 없습니다.

다시 만든 것. 날짜를 제목 크기로 올렸습니다. 포스터는 3미터 밖에서 읽히고, 그 거리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건 날짜입니다. 프로그램은 사실의 목록이 됩니다 — 연사 몇 명, 좌석 몇 개, 몇 시부터 몇 시까지. 유일한 버튼은 마감일입니다. 그것만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.

03 — 요금제

브리프: "SaaS 제품의 요금제 섹션."

나온 것. 카드 3장, "MOST POPULAR" 그라디언트 배지, 길이가 제각각인 체크 목록, 그라디언트 버튼.

무엇이 실패했나.

  • 카드는 비교를 방해합니다. 요금제는 비교 과제인데, 카드는 네 항목을 머릿속에 쥔 채 옆으로 움직이게 만듭니다. 목록 길이가 다르면 더 나빠집니다 — 없는 줄이 미지원인지 언급을 안 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.
  • "가장 인기" 배지는 정보가 아니라 주장입니다. 그런데 가격보다 크게 말합니다.
  • 포함되지 않은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. Starter에 커스텀 도메인이 없다는 사실은 나중에 알게 됩니다.
  • 체크 표시는 값이 아닙니다. "고급 분석"과 "기본 분석"은 단어 하나만 다르고, 구매자가 확인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.

다시 만든 것. 표 하나. 행은 기능, 열은 요금제, 없는 것은 줄표로 분명히 말합니다. 단위는 실제로 돈이 되는 자리에 적습니다 — "편집자 1인당, 월". 표 위의 한 문장이 구매자의 첫 질문에 답합니다: 모든 요금제에 뭐가 들어 있고, 나는 무엇에 돈을 내는가.

판단하는 순서

매번 같은 질문 네 개를, 같은 순서로 합니다.

  1. 이 화면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. 읽는 사람이 하러 온 일 하나를 이름으로 말하고, 배치가 그것을 가장 쉽게 만드는지 확인합니다.
  2. 순위가 무엇을 말하는가. 크기 · 굵기 · 위치는 중요도에 대한 주장입니다. 전부 같은 크기라면 그 디자인에는 의견이 없습니다.
  3. 색이 의미를 나르는가. 나쁜 소식에 붙은 초록은 급하게 한 거짓말입니다.
  4. 검사할 수 있는가. 명도 대비, 고정폭 숫자, 터치 영역, 초점 순서. 취향은 측정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끝납니다.